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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13 11:55
서귀포시4-H연합회원, 국가기술자격 취득 성과
 글쓴이 : 김경호 (58.♡.80.182)
조회 : 1,308  

서귀포지역 청년농업인들이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국가기술자격 상시 기능사 시험에 응시한 서귀포시 4-H연합회원들이 평균 90%의 합격률로 굴착기운전기능사 및 지게차운전기능사 국가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격시험의 지난 5년간(2018~2022년) 전국 평균 합격률은 굴착기 필기 66.5%·실기 40.1%, 지게차 필기 64.9%·실기 49.0%로 합격률이 다소 낮은 편이다.
서귀포시 4-H연합회원 15명은 두 가지 시험에 다함께 응시해 굴착기운전기능사 시험은 14명이 합격(합격률 93.3%)했고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에는 13명이 합격(합격률 86.7%)해 전국 평균 합격률을 크게 웃도는 90%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 7월 서귀포시 4-H연합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중장비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주관하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실습교육 장소와 전문 강사를 지원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 서귀포시 4-H연합회(회장 김용환)는 2021년 ‘미래농업 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영농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지원 협력 △청년농업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농업계열 전공 학생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지원 △농업정보 및 영농기술 교류 등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기술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4-H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반 교육에 참여한 서귀포시 4-H연합회 김용환 회장은 “교육을 통해 농업현장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지속적으로 습득하고, 습득한 기술은 지역에 환원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이념을 생활화하는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현인 농촌지도사는 “청년농업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매년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며 제주농업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