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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27 13:59
[유기농마당]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든 매력적인 효과, 오복이로 단감을 키우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417  

이상기후는 물론 낙엽병, 탄저병 등 다양한 난관이 농부들에게 찾아온 2023년. 대한민국 최초의 단감 시배지인 김해 진영읍에 단감에게 최적의 자연환경 속에서 여전히 단감을 재배하며 한국의 명산물을 생산하는 손병철 농부가 있다. 각종 재해를 넘기게 한 새로운 농업파트너가 생겼다고 하니 바로 오복이다.

손무경 기자

김해시 진영읍. 김해시에 속해 있지만 밀양과 가까우며 창원과도 매우 가까운 이곳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며 한국 최초로 단감이 재배되었던 단감 시배지이기도 하다. 진영은 단감 재배를 위환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단감은 김해의 특산물이자 전국적으로 명산물이기도 하다. 김해에서는 이를 활용해 진영 단감의 대외적인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985년 10월부터 김해 진영 단감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경남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농산물 제전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축제가 되었다.

결과물로 증명하는 친환경 자재의 힘

진영에서 32년째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손병철 농부는 그간의 밋밋했던 농사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를 통해 처음 오복이를 알게 되었다는 손병철 농부는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어요”라며 오복이가 과연 효능이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관행농인 손병철 농부의 입장에서 친환경 자재인 오복이가 기존 관행자재만큼의 효과를 낼 거란 기대가 적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복이를 막상 사용해보니 생각도 못한 효과를 많이 봤다며 두 번째 수확을 기다리는 단감을 들어보였다

“올해는 기후조건도 안 좋고 비도 많이 와서 전체적으로 타농가들은 피해가 큽니다. 하지만, 오복이를 사용하니 제 과수원은 오히려 더 작황이 좋아졌습니다”

 든든한 농업의 페이스메이커 오복이

비가 자주 왔던 이번 재배기간으로 인해 오복이 1,000배 희석살포만 무려 12번 했다는 손병철 농부는 오복이로 인해 좋아진 첫 번째 부분으로 잎을 꼽았다. 타 농가는 낙엽병이 생겨서 잎에 병반이 발생했는데 손 농부의 단감나무의 잎은 깨끗하고 넓으며 왁스 층이 형성되어 반질반질하고 두툼했다. “과일농사는 잎 농사가 좌우한다는데 이정도면 정말 잘 된거죠”라고 말하는 손병철 농부의 말처럼 단감은 대부분이 다 굵직했다.

오복이를 사용한 이후로 올해의 단감은 크기도 커지고 식감도 좋아졌다는데, 이뿐 아니라 당도마저 높아졌다고 말했다. 보통은 강수량이 많으면 과가 물러지고 세포벽이 약해져 식감이 나빠지고 당도가 낮아진다는데, 손 농부의 단감은 견고함을 자랑하며 아삭한 식미를 뽐냈다. 올해는 이상기후만이 아니라 낙엽병, 그리고 탄저병까지 찾아와 농부들을 괴롭혔다. 탄저병으로 인해 실제로 진영읍은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단감의 수확량이 무려 70%나 감소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병철 농부는 거의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친환경 자재이지만 효과는 정말 확실했어요. 내년에는 희석배액도 500배로 낮춰서 효과를 더욱 볼 예정이에요. 아무리 혼합해서 써도 약해가 전혀 없으니 안심하고 써도 되더라고요”라며 오복이에 대한 신뢰를 보이는 손병철 농부. 그는 마지막으로 모든 농민들이 내년엔 더욱 만족스러운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