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 중앙부처와 소속·산하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점검해 5개 등급을 부여
이번 관리수준 진단은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기준을 시범 적용한 것으로, 서면 검증기준을 강화하고 정성지표 비중을 대폭 확대(’22년 20%→’23년 40%)했다.
농정원은 기관장·내부자 인식 제고, 개인정보 안전조치 등 개인정보 관리 수준 개선·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체 796개 기관 중 30.3%가 해당되는 우수 등급(S, A등급)을 받았다.
* S등급: 15개 기관(1.9%), A등급: 226개 기관(28.4%), C등급 이하: 555개 기관(69.7%)
농정원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인 김기주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관리 수준을 지속 개선하여 신뢰할 수 있는 농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원은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서비스에 대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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