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기 재학생 및 졸업생 봉사활동 펼쳐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17기 교육생 및 총동문회(회장 백일웅)가 지난 12일 용문면 망능리 소재 ‘성요셉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17기 교육생 및 총동문회 33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텃밭가꾸기, 농촌일손 돕기, 제초작업, 시설 청소 및 야외행사장정리를 도왔다.
봉사활동을 이끈 총동문회 백일웅 회장은 “앞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도 생각하고 가족간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봉사활동이 뜻 깊었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대학 재학생 및 총동문회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를 제공 받은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체로 봉사활동을 와서 많은 일들을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