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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8 14:10
[창간특집] 유기농마을 - 경남 공동체 회복하는 경남 공익형 직불제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018  

경남도는 올해 마을 100개소, 친환경농업인증 농14업인 1,000명을 모집하는 경남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주민 주도로 마을 경관조성, 환경보전 등의 활동을 펼쳐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도록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에 소득 증가를 지원하는 경남 공익형 직불제를 살펴본다.

 

이경민 기자

 

친환경 확대의 마중물. 경남 공익형 직불제

지난 2020년 경남 친환경농산물인증면적이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364ha2019년 대비 396ha가 증가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8% 증가율로 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감소·정체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간 경남도는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생태농업단지, 친환경농업기반 구축, 유기농업자재 지원 등을 추진해온 결과이며, 그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경남 공익형 직불제이다. 경남 공익형직불제는 농업환경·농촌경관 보전, 공동체 활동으로 농촌 전통문화 계승을 하는 마을 및 단체와 도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을 육성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지원대상은 공익 실천 프로그램 실시 협약을 체결한 경남도내 농촌지역의 행정리 마을과 단체, 도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와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농가이다. 마을과 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환경보전, 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예방 지원 활동 등 공익실천을 하는 매을 및 단체에 300만원씩 지급된다. 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유기 250~350/, 무농약·무항생제 150~250/이며 농가 당 최소 15만원~231만원(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이 된다. 이러한 경남 공익형 직불금은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 90.3%로 조사되어 농촌다움의 유지를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실천농가 및 마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을 성공 우수사례1 청소년 농촌사랑 체험활동으로 농촌을 알리는 진주시 명석면 홍지마을

 

진주시 명석면 홍지마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이 길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경관 조성 및 공동체를 강화한 사례이다. 명석면 홍지마을 광제산내 웰빙등산로에 1,000의 허브동산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체득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광제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

 

마을 성공 우수사례2 마을공동체 참여로 이뤄낸 우리마을의 좋은 변화. 거제시 일운면 양화마을

 

친환경농업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서 환경보전과 공익적 기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함에 따라 발빠르게 변화한 마을이 거제시 양화마을이다. 양화마을은 SNS에서 파란대문집 수국으로 유명한 마을로 수국을 사진에 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1,000의 수국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 특히 마을이장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마을 공동체 협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마을 성공 우수사례3 살기 좋은 칠곡면, 청년회가 앞장선다. 의령군 칠곡면 청년회

 

젊은 인구가 감소되는 와중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의령군 칠곡면 청년회는 공익실천프로그램을 실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신포숲, 공설운동장 등 지역주민과 내방객 이용이 많은 장소의 환경정비와 예취작업 및 잔디깎기 등 고령자가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을 실시해 지역 공동체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