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묵새는 1년생 화본과 식물로 과수원의 빈 공간에 종자로 파종하면 들묵새가 우점되어 다른 잡초의 발생이 적다. 또 5월 이후 자연적으로 쓰러지는 특성(하고현상)이 있어 다른 초종(풀)에 비해 연간 3~4회의 풀베기 작업과 제초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우수한 녹비작물인 들묵새에 대해 알아본다.

학명 : Festuca myuros  L.
분 류 : 볏과 월년생 초본
영 명 : Rattail Fescue
중국명 : 鼠茅
일 명 : ナギナタガヤ
분 포 : 원산지는 유럽남부지방, 우리나라는 중부이남 지방
자생 및 재배지 : 바닷가 양지바른쪽 , 건조한 초원, 하천의 모래지대에 자생, 과수원 재배
크기 : 약 30~50cm
개화 및 결실기 : 5~6월 개화
꽃 : 원추꽃차례로 선상피침형, 1개의 가지가 달리며 밑부분 가지는 원줄기와 평행하며 소수에 3~5개의 꽃이 핌, 첫번째 포영은 넓은 피침형으로 1맥이며 두번째 포영은 선상피침형으로 3맥, 호영은 능선이 없으며 까락이 있음
열 매 : 길이 10~20cm, 잎 : 연한녹색, 길이 5~15cm, 엽설이 막질
줄기 : 가는 줄기 총생하여 다발 모양, 상부는 직립, 하부는 구부러져있음
이용현황 : 녹비, 피복작물
비료성분 : T-N(%) 1.9, P2O5(%) 0.8, K2O(%) 0.3~3.17, C(%) 43.8, C/N율 23.1
기타특징 : 뿌리를 약용, 제주도에서 주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