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유해성분 분석항목은 무엇인가.
o 토양개량·작물생육용 자재는 유해성분(크롬·납·카드뮴·수은·비소·구리·아연·니켈 등) 8조에 대한 분석을 해야 한다. 함유할 수 있는 유해성분의 최대량이 ‘비료공정규격’에 설정되어 있지 않은 토양미생물제제·효소제 등은 유해성분 분석을 하지 않고 미생물동정 및 병원성 미생물 검사성적서만 제출할 수 있다.

66. 재배(비효·비해)시험의 대상 및 방법은 무엇인가.
o 토양개량·작물생육분야 자재는 재배(비효·비해)시험을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나, 이미 잘 알려진 퇴비의 경우 비효시험을 생략하고 비해 시험만 실시할 수 있으나 토양개량용의 경우 토양개량과 관련된 비효·비해시험을 해야한다.
비효시험은 반드시 포장시험으로 해야 하나, 비해시험은 포장 또는 포트시험으로 할 수 있다.

67. 목록공시를 한 자재에 대한 적용작물 추가는 어떻게 할 수 있는가.
o 목록에 등재된 자재에 대한 적용작물을 추가하고자 하는 자는 농촌진흥청 고시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요령’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토양개량·작물생육분야 자재의 경우 비해시험성적서를 첨부하고, 병해충 관리분야 자재는 약효약해시험성적서를 첨부하여 적용작물 추가신청을 할 수 있다.

68. 미생물에 대한 동정 및 오염미생물검사 대상 자재는 무엇인가.
o 미생물을 주원료로 하는 미생물제제 및 미생물을 일부 원료로 사용하는 자재는 공히 속, 종명, 균수 등 유효미생물에 대한 동정과 병원성미생물 검사 대장균 등 5가지 검사를 해야 한다. 퇴비의 경우 미생물을 사용하지 않았어도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 검사는 해야 한다.

69. 오염미생물 검사대상인 병원성미생물의 종류는 무엇인가.
o 미생물제제의 오염미생물검사 대상인 병원성 미생물은 미량의 존재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병원성미생물인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바실러스 세레우스 5종에 대한 검사를 해야 한다.

70. 항생물질 분석 대상 자재는 무엇인가.
o 가축분, 혈분 등 가축분뇨를 원료로 하는 퇴비·액비 등 자재는 테트라 사이클린 등 5종에 대한 항생물질 함유여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71. 골분비료도 목록공시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그 절차와 방법은 무엇인가.
o 우선 유기질비료의 원료인 골분은 비료관리법에 의한 비료공정규격에 적합해야 하며 비료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골분의 비료공정규격인 질소전량 1%이상, 인산전량 15%이상, 단 질소 및 인산전량의 합계량이 20%이상이어야 한다.
고온으로 소성한 제품(소성골분)의 경우 화학적 공정에 의한 합성물질로 판단하여 목록공시에서 제외될 수 있다. 민원제기 사례가 있어 제출 서류 종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원료의 특성, 조성비 및 물질유래에 관한 자료
2)원료물질 확인 검사성적서(유기질비료)
3)제조공정 등 품질관리에 관한 자료
4)포장지 표기사항 및 시료(200g)
5)농약 또는 비료 등록에 관한 증빙서류(농약 또는 비료로 등록된 자재)
6)책임보험가입증명서(가입한 경우)
7)외국의 자재 인증 등 관련 서류(수입완제품일 경우)
8)재배시험성적서(비효, 비해)
9)유해성분검사성적서(중금속 8종)

72. 유기농에 사용할 수 있는 상토는 무엇인가.
o 화학비료 및 합성농약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야 하며 농촌진흥청 ‘상토 품질관리 지도기준’에 부합한 상토이어야 한다. 즉 비분상토는 안되고 부비분 상토만이 검토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