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적작약) Paeonia Iactiflora Pallas

작약과
다른이름 적작, 홍작약, 목작약
분포지 전국의 밭에서 재배
초장 50~90cm
이용부위 뿌리
생육상 여러해살이
개화시기 5~6월/적색 등
채취시기 9~10월에 수확

원래 작약은 백작약과 적작약의 구별이 없이 사용되어 왔는데, 명나라 때 명의 무희옹(무중순)이 이를 구분한 후부터 백작약과 적작약을 구별해 쓰기 시작했다. 백작약보다 적작약이 키가 크며, 백작약은 잎이 알 모양 또는 피침형인 반면 적작약은 잎이 어긋나며 깃모양으로 깊이 째져 있다. 5~6월이 되면 품종에 따라 흰색, 붉은색, 잡색 등 여러 가지 색으로 꽃이 핀다. 원줄기 끝에 1개의 꽃이 달리는데, 꽃받침은 5개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녹색이고 끝까지 남아있다.
8월부터 땅이 얼 때까지 한 번에 캐지 않고 해마다 나누어 캔다. 맘ㄹ린 것은 원추형, 방추형이며 뿌리 윗부분에 줄기가 자란 흔적이 있다.

효능: 혈액을 순환시키며 어혈을 푼다. 진정, 진통작용을 한다. 월경불순과 위장통에도 효과가 있다.

이용방법: 단단하면서도 쉽게 꺾어지고, 꺾인 면이 비교적 매끈하면서 연한 잿빛이 도는 것을 구한다. 가운데 목질부에 뚜렷한 햇살모양이 나타나는 것이 좋다.

민간요법: 급성 유선염에는 600cc의 물에 적작약 20g, 생감초 8g을 함께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1회 100cc씩, 1일 3회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