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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7 16:35
[신간&신상품] 화학물질의 습격 - 이젠 농가에서도 일회용컵에 커피 그만 좀 권합시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411  

오랜만에 책다운 책이 나왔다. 현대인들 중에 도시와 농촌이란 공간을 막론하고 종이컵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이 있을까. 농업현장을 둘러보면 하우스 안에서 어김없이 일회용 컵에 커피를 타서 권한다. 손님을 대하는 농가의 정성이니 거절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런 컵 안에서도 환경호르몬이 나와 우리 몸에 축적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계속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종이컵, 영수증 용지, 맥주캔 등에서 안타깝지만, 인체의 호르몬분비를 교란시키는 끔직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 한양대 생명공학과 교수인 계명찬 교수는 환경호르몬 대체물질 개발사업단 단장도 역임하고 있다. 특히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인한 생식 독성 유전체 연구, 남성 불임 및 보조생식술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농업은 이런 화학물질의 습격에서 안전한가? GAP, 관행농업은 이런 화학물질에서 조금이라도 덜 오염되어 있나? 농자재로 사용하고 버린 폐비닐 등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나? 농업인들에게도 불편한 문제와 질문이 아닐 수 없다.
현재까지 등록된 화학 물질은 1억 3,700만 종이며, 하루 동안 인간은 최대 200종의 화학 물질에 노출되고 있지만, 이 중 일부는 안전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다. 화학 산업의 발달이 우리 삶에 수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가져오면서 화학 물질에 대한 현대인의 의존도는 점점 심화되고 있지만, 화학제품들이 주는 편리함 뒤에 숨어 있는 유해성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채 당연한 일상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우리나라 최고의 환경호르몬 관련 전문가인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떤 화학 물질에 노출되는지 그 사례와 위험성을 알려주며, 노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과 건강에 치명적인 독성 물질을 피하는 최선의 선택을 제안한다. 화학 물질과 완벽하게 단절된 삶을 살 수 없는 현대인이 몸 안에 쌓이는 독소를 피하기 위해 선택해야 하는 최선은 무엇일까? 매일 우리를 위협하는 환경 독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안전한 대처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 계명찬 | 코리아닷컴 | 가격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