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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7 16:20
[신년사] 농업기관장 기해년 신년사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457  

황금돼지해 기해년을 맞이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종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의 새해 신년사를 들어본다. ı김경호 기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농촌진흥사업 현장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음의 네 가지 과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고도화된 바이오기술과 디지털화가 결합한 스마트 농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둘째,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물 생산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농산물의 품목별 경쟁력 제고 기술을 확대하고 국제농업 기술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농촌융복합산업화와 사회적 농업을 지원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습니다.
사람을 위한 농업을 연구하겠습니다. 공기정화식물의 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치유농업의 심리적 안정 효과를 밝히겠습니다. 생활농업 등 사회적 농업을 과학기술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농업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조직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2019년을 그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조직과 인력을 최적화하고 투자도 확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aT는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국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급·유통·수출·식품 등 주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수급사업은 국산농산물 가격을 지지하여 국내 농업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농민은 팔 걱정 없이, 국민은 안전성 걱정 없이 국산 농산물이 유통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농식품 수출확대는 농가소득 제고로 이어져야 합니다. 수출은 우리 농업이 세계와 당당히 겨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자 국내시장 안정,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필요한 또 다른 축입니다. 수출의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농가소득 기여’라는 농식품 수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신선농산물과 국산원료 사용비율이 높은 농식품을 집중 지원해 수출이 농가소득 제고로 이어지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식품산업은 국산 원료 농산물 수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대의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농업의 사회적·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aT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직무대행
농어촌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새해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5,000 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습니다. 반복되는 가뭄·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물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다변화된 농업 환경에 발맞춰 농어촌용수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청년농과 전업농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최근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은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장소이자 약자를 보듬는 공간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는 등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농업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생명과학, 로봇기술, 빅테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농업분야에도 적용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변화 추세에 따라 우리 정부에서도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축사, 노지형 스마트 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은 농업·농촌의 현안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미래농정의 어젠다를 발굴·추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올해‘새로운 도전’을 핵심비전으로 농기계인과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또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과 남북 경제협력 등 당면한 변화에도 착실히 대비하겠습니다. 우선,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해외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치해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남북정세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해 대북 제재가 해제 또는 일부 완화될 때를 대비한 선제적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총 7회에 걸친 해외 유명박람회에 한국관 참가를 지원해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오는 4월 2~5일 열리는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와 11월 5~8일 열리는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내수시장 진작에 기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