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25회 서일본식품산업창조전 참가 -
- 새싹보리 분말 등 기술이전업체 10개사 선발, 매칭상담회 등 마케팅 지원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연구성과를 이전받은 기술이전업체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서일본식품산업창조전’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서일본식품산업창조전’은 일간공업신문사 주최로 일본 큐슈에 위치한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며,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명실 공히 식품 분야 전문 전시회이다.
실용화재단은 우리 농식품 관련 기술과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거점으로서 큐슈를 선정하고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참가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33개의 이전업체 등 농식품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신뢰를 특히 중시하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제면기, 김치소스 등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사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올해에는 새싹보리 분말, 발효죽염소스 등 일본 진출 유망 기술이전기업 10개사를 선발하였으며, 실용화재단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일본 유통기업 등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소개 및 매칭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농식품분야 동향과 전시회 참가를 통한 마케팅  전략 등의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참가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며,
전시회 종료 이후에는 현지 파트너인 후쿠오카 INKE 지부*를 통해 전시회 참가 제품을 상설 전시하고 추가 바이어 상담 추진 등 후속 마케팅 지원과 지속적인 거래발굴로 기술이전기업의 해외 판로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업체들이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경쟁력 및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새로운 판로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행사 이후로 일본 유통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