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사업화 성공사례 창출 할 것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농산업체의 농식품 기술개발 및 지역업체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07월 30일(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업무협약(MOU)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기술의 보급과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 기관으로 농촌진흥청 국유특허 이전만이 아니라 지역 연구개발 성과도 사업화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업무협약 내용은 △ 농업분야 기술이전 및 지원 △ 우수특허기술 발굴 및 실용화 지원 △도원 창출 산업재산권의 출원 및 등록 △기후변화 대응사업 지원 등 양 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공통의 활동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주도원의 기술을 이전받고 지난 2012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실용화지원사업으로 선정 되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고 시제품을 출시한 ‘제주녹차유통유한회사(대표 김창예)’의 사례 발표를 통해, 
앞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제주도원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 받은 업체들이 향후 재단에서 실시하는 실용화지원사업,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기술가치 평가 등 사업화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원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할 뿐만 아니라 이전받은 업체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국내외 바이어와의 접촉 기회를 늘리는 한편 재단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