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에서는 채소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24일에 경기도마스터가드너 30명에게 제철채소의 효능과 저장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기도마스터가드너는 都心속에 農을 심는 도시농업전문가로서 이들에게 채소절임, 채소병조림 등 채소를 이용하여 바쁜 도시생활에서 간편하게 냉장고에서 두고두고 꺼내먹을 수 있는 저장식품 만드는 법을 전수하여 우리 채소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이웃들에게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은 윤순노 경기향토음식연구회장의 제철채소의 종류와 효능이해 특강과 오이, 고추, 양파를 이용한 간편 저장음식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최미용 농업기술원 생활경영과장은 “한가정에서 채소를 먹는다고 채소의 소비량이 급증하지는 않겠지만 우리 가정의 냉장고에 채소반찬이 하나씩 있다면 어려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