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최고관리자 (58.♡.18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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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기농생산자연합회(Korea Organic Farm Association)는 총 면적 200여만 평의 농지에서 연간 총매출 300억 원에 이르는 전국 170여 회원농가(’07년 1월 현재)의 유통활성화와 합리적인 직거래 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지난 1월 30일 연합회 창립식에서 이해극 회장은 “앞으로 지역별 37개의 농가(’07년 1월 현재)들을 거점으로 삼아 기술, 유통정보를 공유하여 지역 친환경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유기농업만이 우리 농촌과 환경의 살 길임을 널리 홍보하며,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에 정진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일조하기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농산물 시장 개방을 앞두고 수입농산물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 KOFA는 최소 무농약농업 6년차 이상의 경륜을 가진 농가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06.1.13 경기도 하남시에서 전국 유기농 생산의 지역대표, 선도농민 32명이 모인 유기농 생산자 친목회에서 『유통문제의 해결』이란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친환경생산단체의 조직을 거론함.
’06.2.24 경기도 하남시에서 가칭‘전국유기농생산자연합회’ 창립총회를 가진 후 연합회 창립을 결정하고, 만장일치로 임원을 선출함.

 

 

’06.8.6 충북 제천 한가지골에서 유통·자재공동구매 사업 등을 위해 법인설립을 협의하고, 1차 출자금 200만원 동결함.
’06.12.7 충북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949-2에 영농조합법인 ‘전국유기농생산자연합회’를 설립함. (당시 발기인 38명, 출자금 7,600만원)
’07.1.30 ‘전국유기농생산자연합회’소재지인 충북 제천에서 연합회 창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 황민영 농특위원장, 엄태영 제천시장, 이기두 농관원 충북지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메세지 전달.

 

 

이해극 전국유기농생산자연합회장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연중 지속적인 생산 공급체계의 내실확보 및 전국 생산망 확대 ▲학교급식 및 단체급식 판로개척을 통한 생산자 직거개 체계 정립 ▲친환경생산자와 유통업체의 공존, 공영의 길 모색 ▲현찰공동구매를 통한 고가의 유기농자재의 농가부담 절검 ▲유기농업 신기술 및 유통정보교류 등 5개 사업분야를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하고 사업의 성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회원농가들은 올 한해 연합회의 사업 향방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